□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RISE 사업단 STUDY JEJU 해외인재 유치·양성 본부(본부장 신의경)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STUDY IN JEJU 외국인 유학생 써머 스쿨 한국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써머 스쿨에는 중국 당산해운직업학원(唐山海运职业学院) 교수 및 학생 29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특강 ▲전통문화 체험 ▲대학 박물관 및 교육 시설 투어 ▲제주 해양스포츠센터 및 요트장 방문 ▲제주 문화 탐방(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등을 통해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가 주최한 특강 ‘Study in Jeju: 제주에서 배우는 진짜 한국’과 ‘K-교육의 중심, 제주한라대학교의 유학 경쟁력’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한국 유학의 실질적인 매력을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 제주한라대학교 관계자는 “양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는 향후에도 글로벌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