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는
2025년 4월 22일(화) 오전10시 교내 금호세계교육관에서 (주)다이퀘스트(대표이사 : 전승훈)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내 용
(주)다이퀘스트는 (주)솔트룩스의 자회사로 자연어 처리기술(NLP)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부문 검색·챗봇 서비스 국내 1위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과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AI 교육 플랫폼 구축 및 개발, 글로벌 AI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교육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체계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관련 국가과제(사업) 공동제안 및 수주, 관련학과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등에 관한 상호협력(인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각 기관의 협력으로 AI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공동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다이퀘스트 전승훈 대표는 "AI시대에 걸맞는 혁신 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각국 교육 기관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 프로페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교육 AI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한라대와 다이퀘스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언어모델(LLM), 멀티모달 AI, 3D 가상인간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자동 생성·학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AI 프로페서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글로벌 배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