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RISE 사업단(사업단장 고석용)은 2025년 5월 23일(금) ~ 2025년 5월 25일(일) 3일 간 「DO:NE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내 용
「DO:NE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도내‧외 청년들이 제주에서 런케이션을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운영까지 지원하는 로컬 창업 연계 및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120여 명의 지원자 중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런케이션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제주 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 견학 등의 교육(Learning)과 제주한라디지털뮤지엄 관람 등 여행(Vacation)을 통해, 런케이션 현장 안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하며 다수의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제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실제 테스트 운영 지원을 통해 런케이션 기반의 로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진행된다.
「DO:NE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패스파인더, 언더독스 주식회사,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 협력 체계는 개발된 프로그램들의 실제 런케이션 적용, 로컬 청년 창업 지원, 추가적인 런케이션 프로그램 유치 및 운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런케이션의 첫 발을 올리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였으며, 이 시작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런케이션 프로젝트를 대학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런케이션 추진에서 제주 전체의 자원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시야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양질의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학과 제주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