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간 공유협업 점검 및 강화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 교류 및 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 워크숍 다녀오다"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단장 장예선)이 지난 4일과 5일, 제주볼튼호텔에서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 – 산학협력단'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RISE사업단 6개 단위과제 본부장, 전담직원, 참여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제주관광대의 미래 전략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은 '제주를 맞들다-산업과 지역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제주의 전통 산업을 유지하고 미래산업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산업과 지역을 연결하고 함께 맞드는 제주관광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5대 전략방향 및 19개 전략과제와 연계해 5개 프로젝트 8개 단위과제 중 6개 단위과제의 RISE 혁신과제를 수립하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JTU 3대 특화 인재 양성체계 구축 ▲정주형 J-life 글로벌 실무 인재 양성허브 ▲체류형 CETO 런케이션 모델 구축 ▲JUPITER 로컬창업 플랫폼 기반 지원체계 구축 ▲JTU-FLEXway 기반 평생교육 고도화 ▲맞잡고 함께여는 미래혁신 상생모델을 통해 제주의 산업과 교육, 그리고 삶의 터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RISE사업단의 성과 관리 체계와 중장기 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과제별로 2025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단 관계자들은 각 과제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규 총장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앞으로 5년간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주기반 구축 등을 통해 제주관광대가 RISE 체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대학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본 사업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제주RISE사업'의 일환으로, 제주RISE센터와 도내 3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