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RISE 사업단(사업단장 고석용)은 2025년 7월 총 3개의 2025 하계 런케이션 계절학기(즐거운 승마, 스킨스쿠버(오픈워터), 요트면허과정)를 개강하여 제주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체류형 교육 모델을 본격화했다.
□ 내 용
제주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고석용)은 2025년 7월, 총 3개의 하계 계절학기 교과목으로 구성된 ‘2025 하계 런케이션 계절학기’를 성공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학기의 핵심 키워드는 ‘제주의 여름! 승마부터 요트 운전, 다이빙까지!’로, 전국 대학생들에게 체험형·체류형 프리미엄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런케이션 계절학기는 즐거운 승마, 스킨스쿠버(오픈워터), 요트면허과정 등 총 3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외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강과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즐거운 승마’ 교과목은 제주한라대학교 실습목장에서 말과의 교감 훈련 및 기초 마장마술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킨스쿠버(오픈워터)’ 교과목은 해양레저스포츠센터 및 사소포구, 범섬 등 제주의 대표 해양 장소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요트면허과정’의 경우 해양경찰청장이 발급하는 국가공인 요트면허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해양안전, 항해술, 운항 실습이 포함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문 역량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하계 학기에는 제주 문화와 지역을 체험하는 베케이션형 프로그램 ‘런케이션 데이’도 함께 운영됐다. ‘원도심 산책살롱’을 주제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의 옛 문화 중심지인 관덕로와 원도심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며, 과거와 현재의 제주를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하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단순한 학점교류 수업인 줄 알았는데, 제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업 뿐만 아니라 런케이션 데이처럼 외부에서 진행하는 활동까지 다양해서 정말 만족스럽다”며 “특히 오늘은 수업에서 보았던 수강생 뿐만 아니라 타 교과목을 수강하시는 분들과 함께 활동하며 어울릴 수 있어서 더 즐거운 경험이었다.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계절학기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2025 하계 런케이션 계절학기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체류형 교육의 실질적인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제주에서의 교육·관광 융합모델을 선도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