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핵심인재양성본부,
「나는 화가다 – AI와 예술이 만나는 순간」 성료
- 제주특별자치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AI 예술 창작 인재 양성 -
- AI 영화 ‘I’m POPO’ 김일동 감독 초청 “감정이 곧 콘텐츠의 고유성” -
❏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고석용)은 제주특별자치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나는 화가다 – AI와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제주형 AI 아트 창작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AI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해 예술적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감성과 기술적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핵심인재양성본부(본부장 이영준)가 주최·주관했으며 AI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인 김일동 작가(『지니어스 북』 저자)가 총괄 기획과 강의를 맡았다. 또한 AI 영상 크리에이터 한(Han)과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Jay), 호세(Jose)가 함께 참여해 AI 숏츠 제작과 실시간 영상 생성 실습을 지도했다.
“AI 시대, 감정을 담은 콘텐츠가 진짜 예술”
❍ 김일동 감독은 특강에서 “여러분의 감정을 잘 살려내면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하며 AI 기술이 예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미드저니(Midjourney), Dzine AI, 클링 AI(Kling AI) 등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실습, AI 영화 상영 및 토론, 그리고 전찬일 영화평론가의 ‘AI 영화 시대의 변화와 비전’ 특강이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AI 숏츠 수익화 전략과 산업 적용 사례 분석, 개인 프로젝트 피드백 세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AI로 내 감정을 시각화한 특별한 경험” –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 참여한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직접 다뤄보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우 학생은 “다양한 AI 툴을 직접 다뤄보며 기술의 발전을 체감했고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창작 인재를 ‘글로컬 크리에이터’로
❍ 이영준 핵심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를 예술적 언어로 활용하며 로컬에서 글로벌로 확장하는 글로컬 창작자(Glocal Creator)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제주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스스로 창작 생태계를 이끄는 정주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AI 융합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라대학교는 ‘대학을 키우는 제주, 제주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RISE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