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2025 KOMIPO(한국중부발전) 취업아카데미 성료'
-2025 KOMIPO(한국중부발전) 취업 아카데미 통해 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양성-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이수목)는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차로 ‘2025 KOMIPO(한국중부발전)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에너지·발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0명을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및 관련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중부발전 회사 및 직무 이해 △취업전략·자소서 작성 △유형별 면접 대비 △발전소 기계·전기·제어설비 특강 △PT 발표 준비 △현장 견학 및 멘토링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 수료생들은 제주발전본부 견학과 제주대학교 출신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실제 업무 환경과 요구 역량을 체감했다.
❍ 지난 11월 27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준비한 팀별 과제 발표회(PT 면접 실습)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실현을 위한 한국중부발전의 역할’, ‘AI시대로의 전환기에 따른 한국중부발전의 대응전략’ 등 현업과 밀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 11월 27일에는 팀별 PT발표가 진행돼 전자공학 최충섭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화학공학과 최지후 학생, 건축공학전공 김성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발전 공기업 취업을 고민하고 진로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현직자 특강과 PT 준비를 통해 어떤 역량을 더 키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응답했고 교육 전체 만족도 4.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발전 공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