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위해 맞손
- 농업 분야 합법적 시간제 취업 및 비자 행정 지원 등 선순환 체계 마련-
❏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본부장 신의경)는 2월 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와 ‘STUDY JEJU 취업·정주 지원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인 ‘STUDY JEJ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인력난을 겪는 제주 농업 현장에 우수한 인적 자원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분야의 합법적인 시간제 취업 기회를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유학생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취업 및 비자 관련 전문 정보를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유학생들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와 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산학협력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협력은 유학생의 ‘학업-취업-정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지역 전문기관이 협동하여 유학생 관리와 지역 인력 활용을 동시에 해결하는 실질적인 지역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 단장, 문형석 과장, 강정금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신의경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이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정주하는 글로벌 인재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